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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여행 초보자 가이드

별을품은하늘 2023. 2. 5. 15:43

일본은 온천으로도 알려진 아름다운 온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온천을 경험하는 것은 분명 버킷리스트에 있을 것이다. 놀라운 자연경관부터 문화적 중요성까지, 일본 온천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이번 초보자 가이드 글에서는 일본에서의 첫 온천 여행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룰 것이다. 온천 여행을 즐겨했던 우리 가족은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답답했었다. 이제 일본 온천 여행을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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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뱃부 지옥 온천 모습

 

 

일본 온천? - 일본 온천 여행의 특별함

 

 

일본 온천은 화산으로 유명한 불의 나라 일본 전역에 있는 천연 온천이 대부분이다. 이런 일본 천연 온천들은 지열 활동에 의해서 형성된다. 지열 활동은 물이 지구 내부에서 가열된 이후 지표면으로 올라온다.

 

일본의 온천들은 외딴 시골에서부터 번화한 도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발견되어 하나의 여행 장르로 자리잡아있다. 일본 온천 여행은 휴식을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며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다.

 

 

■ 일본 온천 여행의 특별함

 

일본 온천 여행의 특별함을 4가지로 간단히 요약해본다.

 

1. 문화적 의미

일본 온천은 일본 문화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온천을 방문하는 것은 그 나라의 전통적인 뿌리와 연결되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2. 자연미

일본의 온천은 대부분 산과 숲 그리고 강으로 둘러싸인 아름답고 상쾌한 자연환경에 위치하고 있다.

 

3. 건강상의 이점

일본 온천에는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많다. 온천수는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으로부터 통증과 고통을 완화하는 것까지 많은 건강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4. 휴식(힐링)

일본 온천 여행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인 뜨거운 온천탕과 야외의 노천탕 등으로 노곤하게 편안함을 여러분들에게 선사한다. 결국 휴식의 목적에 맞게 힐링 여행을 가질 수 있다.

 

 

 

일본 온천 여행의 기본 - 온천 예절

 

 

일본 온천 여행을 할 때에는 처음 방문을 한다는 가정에서는 조금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우선 뜨거운 온천수가 담긴 욕조(탕)는 남성탕과 여성탕으로 구분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족들이 이용가능한 가족탕도 있다.

 

그리고 온천에 방문해서 온천을 즐길 때에는 기본은 모두 의복을 탈의하고 들어간다. 목욕을 하기 전에 몸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온천수가 담긴 탕에 들어가는 것이 기본 예의이다. 대부분 일본 온천에는 수건을 제공하지만 개인 수건을 가져가는 것이 위생적으로 좋을 수도 있다. 편의시설은 사우나, 마사지, 식당과 같은 추가적인 시설들이 존재한다.

 

 

■ 일본 온천 여행에서의 기본예절

 

1. 온천에서 목욕을 할 때에는 의복을 걸치지 않는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긴장을 풀고 온천 목욕을 해서 피로를 풀고, 몸을 깨끗하게 씻고 나오면 된다.

 

2. 입실 전 간단한 샤워 : 목욕탕에 들어가면 우선 간단한 샤워를 해서 기본적으로 깨끗한 상태에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힐링을 하면 된다.

 

3. 다이빙이나 물보라 금지 : 일본 온천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장소가 많다. 다이빙으로 물이 튀기거나 큰 소리를 치는 것은 금지이다.

 

 

일본 온천 여행 -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

 

 

일본 온천 여행에서 가장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다섯 장소를 소개해본다. 소개되는 5 장소 온천 관광지 이외에도 수많은 온천들이 많은 곳이 일본이다.

 

 

1. 하코네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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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온천 주위 풍경

 

하코네 온천은 후지산 근처에 있는 유명한 온천 관광지이다. 그리고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온천이기도 하다. 하코네 온천은 멋진 자연경관과 온천 휴양지로 유명하다. 온 가족이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유넷산'과 입소문이 유명한 '텐잔 온천'과 일본 현지인에게 인기짱인 '유료 온천'이 추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2. 벳부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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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뱃부온천 지옥순레도 가이드 모습

 

규슈 섬의 오이타현에 위치한 벳부 온천도 유명한 온천 관광지이다. 뱃부 온천은 모래 목욕과, 진흙 목욕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 온천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온천 테마에 맞춰 '지옥순례'라는 온천 구경으로 유명한데 지하 300m에서 증기와 흙탕물이 분출하는 모습이 지옥을 연상하게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모두 8곳으로 산지옥, 바다지옥, 가마솥지옥 등 형태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고 한다.

 


 

3. 구사쓰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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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 관광지의 설경 모습

 

구사쓰 온천은 군마현에 위치한 유서 깊은 온천 마을이다. 한자로 초진온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곳은 온천수로 유명한데 치유의 효과가 있다고 해서 수많은 일본인과 관광을 하러 온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온천수가 나오는 원천에 마을이 있는데 주위에 무료 대중탕이 있다. 거리 중심에 뜨거운 물을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곳이 있는데 유바타케라고 부른다. 유바타케를 중심으로 19개의 다른 원천이 있어서 과거부터 온천 요양을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다고 한다.

 


 

4. 노보리베쓰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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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보리베쓰 온천 모습

 

노보리베쓰는 홋카이도 섬에 위치한 온천 마을이다.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된 독특한 온천수로 유명하며 건강에 좋은 온천수라고 한다. 하루에 1만 톤의 온천수를 생산하며 11가지의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 맛집이다.

 

유황 냄새가 많이 나는 온천 거리를 걸으면 북쪽 외진 곳에서 450m의 커다란 폭렬화구 자리(지고쿠다니)를 볼 수 있다. 노보리베쓰 온천의 최대 원천 지역인데 적갈색의 땅 표면에 구멍이 많고, 수증기와 열탕이 솟고 있다.

 


 

5. 아리마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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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사의 용이 뿜어내는 시원한 물 모습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있는 온천 마을로 일본 최고의 온천수와 전통 온천 숙박시설로 유명한 곳이다. 아리마 온천을 유마온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리마온천에는 2가지 종류의 온천탕이 있다. 철과 염분이 많아서 물의 색이 황갈색을 띠고 있어서 '금탕'이라고 하는 온천탕과 라듐과 탄산염을 함유해서 물 색이 무색인 '은탕'이 있다. 금과 은이 상징적 온천 관광지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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