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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이슈 메이커 '일론 머스크'가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냈다. 테슬라 CEO인 머스크가 테슬라 임원들에게 다시 사무실에 출근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이슈 또한 머스크의 트위터 계정에서 테슬라 임원들에게 보낸 이메일로 보이는 사진이 업데이트 된 것이다.

 

 

일론머스크-만화-새장속-트위터-꺼내주는-머스크-모습
일론 머스크 이슈 - 테슬라 임원 재택근무 반대 건 _출처 : 일론머스크 트위터 계정

 

 

일론 머스크 - 테슬라 임원들에게 반드시 본사로 출근 요구 - 비업무적인 사무실은 안됨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경영진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공개된 이번 이슈는 전기차 뉴스 사이트인 '일렉트릭'이 처음 보도를 했다. 보도된 내용의 사진 속에 발신자는 일론 머스크였고, 수신자들은 테슬라 경영진(임원)들이었다.

 

머스크는 "원격 근무(재택 근무)는 더는 허용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에서 "원격 근무를 하고 싶은 사람은 최소 주 40시간을 본사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테슬라를 떠나야 한다."라고 했다.

 

반드시 출근은 테슬라 본사로 해야하며, 업무와 무관한 원거리 지사의 출근은 안된다고 하고 예를 들어 프리몬트 공장의 인사 담당자가 다른 주의 사무실에 있는 것으로 들었다. 보도된 내용의 이메일이 일론 머스크가 정말 테슬라 임원들에게 보낸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

 

머스크의 테슬라에서의 재택 근무를 허용하지 않는 정책에 대해서 테슬라 측의 공식적인 내용은 없으나 이번 이슈로 머스크가 인수하려고 하는 트위터는 난리가 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임직원들이 재택 근무를 원하면 들어주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머스크가 테슬라의 경영 정책으로 이런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것은 2017년과 2018년에 생산량을 늘리려고 고생했을 때 그가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있는 테슬라 공장에 살았던 것을 보면 경영진(임원)들이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회의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으로 예상이된다.

 

아직 미국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재택 근무를 선호한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는 세계적인 부자이다. 이런 부자들은 세계적인 인력난을 걱정하지 않는 것 같다.

 

 

테슬라-사이버트럭-홈페이지-모습
테슬라 사이버트럭 모습 _출처 : 테슬라 공식홈페이지

 

 

과연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의 임직원들에게 어떤 스텐스를 가지고 경영 지시와 정책을 제시하게 될까? 위 사진은 내가 정말 가지고 싶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의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이다. 나온다는 말만 무성한 사이버트럭은 언제 나올까? 일론 머스크가 만들어 놓은 일들이 참 많다. 정말 그는 대단한 이슈 메이커는 분명하다. 궁금해진다. 다음 이슈는 어떤 것이 될까? 지켜봐야겠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CNN News - Elon Musk tells Tesla employees: Return to the office, or else

https://edition.cnn.com/2022/06/01/tech/elon-musk-tesla-ends-work-from-hom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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