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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스산업의 발전과 가스에 대한 지식, 기술, 정보 보급을 위한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가스 관련 국제 행사인 세계가스총회(WGC)가 28회 차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다. 80개국에서 약 2만여 명이 참가하고, 아시아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의 각국의 역할과 공급망 위기 해결 모색을 토론하기도 한다.
에너지산업의 글로벌 전체 모음이자 세계 가스인들이 모두 모이는 세계가스총회(WGC) 2022가 대한민국 대구에서 개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탄소중립 과정에서 천연가스의 역할과 동유럽 전쟁으로 발생한 에너지 공급망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의논하는 자리가 있다.
WGC 2022 컨퍼런스 -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
세계가스총회(WGC)는 세계 최대의 가스 관련 국제 행사이며, 세계적 저명한 연사들이 모이고, 가스업계의 다양한 사람들도 모인다. 수준 높은 행사 프로그램 구성으로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의 기회를 글로벌하게 찾아가는 기회의 장이다.
1. 행사명 : 2022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200 : WGC2022)
2. 일자 / 장소 : 2022년 5월 23일 ~ 5월 27일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EXCO
3. 주최기관 : 국제가스연맹(IGU)
4. 주관기관 : 한국가스연맹(KGU)
5. 참가규모 : 전 세계 90여 개국 5,000여 명
6. 주요 행사
- 회의 : IGU 총회, 집행이사회, 경영진 회의, 조정위원회의, 지역조정관회의, 운영위원회의 등
- 개회식, 폐회식, 기조발표, 특별연설, 논문 발표, 패널 토의, 포스터 세션 등
- 사교 행사 : 환영/환송연, 오찬 강연, 동반자 프로그램, 산업시찰, 관광 등
- 전시회 : 천연가스 전체 벨류 체인을 다루는 전시회 개최
2022 세계가스총회(WGC) 대구 행사에는 정부 인사, 기업 CEO, 기업 관계자, 환경전문가, 구매자 및 판매자, 기술 전문가들 등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WGC 2022 대구 행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민간 국제행사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내외 가스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관을 둘러보고, 열린 개회식에서 축사를 했다.
세계 가스총회는 국제가스연맹(IGU) 주최로 매년 3년의 주기로 개최된다. 이번 대구 행사에서는 전 세계 80개국에서 약 2만 명이 참석하게 되며 국제가스연맹은 1931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회원국이 전 세계 가스 거래량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공신력 매우 크다.
천연가스가 이끄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가스시장의 변화와 에너지 안보 확보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하는 행사가 된다. 축사를 위해서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천연가스는 화석연료 중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가장 적고, 늘어난 글로벌 수요를 만족시키고 에너지 빈곤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보다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탄소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수소 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변화와 혁신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기조 발표를 하고 LNG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청정수소 도입 및 수소사업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액슨모빌, 쉘, 비피, 세브론, 토탈 등 12개의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연속 개별 면담을 가졌다. SK E&S는 미국 세브론과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세계적인 국제 컨퍼런스가 한국 대구에서 열리고, 세계의 문제가 되어버린 에너지 문제을 다양한 시각으로 의논하고 적절한 해법과 여러 에너지 기업들의 활동적인 비즈니스를 기대해보면서 이번 글을 마친다.
행사장인 대구 엑스코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전기신문 - 세계 가스인들 대구로 총출동... 제28차 세계가스총회 개막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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