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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예선 경기가 모두 끝나고, 16강전이 무사히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예선 경기였던 포르투갈전은 모두가 한국이 패배를 예상했을 때 승리의 기적을 만들어내어 경기가 열렸던 경기장의 붉은악마 응원단들이 많이 울었다고 한다. 이때 경기 중계중에 자주 등장했던 곤룡포좌 주상전하좌로 불리는 박규태 붉은악마가 월클 스타로 등극이 되는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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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붉은악마 응원단 곤룡포좌 주상전하좌 - 코리안 크라잉맨 월클 등장 이슈 _출처 : 스브스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경기 카메라 주연급 응원선수 - 박규태 곤룡포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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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붉은악마 응원단 곤룡포좌 박규태씨 모습 _출처 : 스브스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포르투갈 예선 경기의 마지막 후반전 간절하게 바란 황희찬의 골이 터지던 순간 카타르에서도 한국 전국의 거리 응원 장소에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환호했고, 눈물을 흘리면서 응원을 마무리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가까운 지인들도 포르투갈 경기를 보고 눈물을 실제로 흘린 사람들도 많았었다. 모두가 패배한다고 했던 경기에서 열심히 12번째 선수로 카타르 현지에서 열심히 응원했던 붉은악마 중에서 감정 이입을 하게 만든 씬스틸러들이 있었다. 바로 오늘 소개할 곤룡포좌 박규태 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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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붉은악마 응원단 곤룡포좌 박규태씨 우루과이전 모습 _출처 : 스브스뉴스

 

카타르 월드컵 예선 처음 우루과이 경기에서 곤룡포좌 박규태 씨가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조선 왕조의 국왕의 붉은 곤룡포를 입고 붉은 악마로서 열띤 응원을 하다가 카메라에 자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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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붉은악마 응원단 곤룡포좌 박규태씨 가나전 모습 _출처 : 스브스뉴스

 

가나의 예선전 경기 중에 곤룡포좌 박규태 씨의 진심 어린 응원이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이 정도면 카타르 경기장의 카메라맨이 자주 주연급으로 곤룡포좌를 인식을 하고 영상을 의도적으로 송출한 것이 아닐까? 표정도 실감 난다.

 

붉은악마 응원단의 심벌인 붉은색 의상 색상과 강렬한 곤룡포가 눈에 띄어서 현지에서 곤룡포좌, 주상전하좌 등으로 불리고 있었는데 그가 포르투갈전에서 오열하면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장면이 화면에 여과 없이 보이면서 글로벌하게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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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붉은악마 응원단 곤룡포좌 박규태씨 오열하는 장면 _출처 : 스브스뉴스

 

곤룡포좌 박규태 씨가 월드클래스 월클이 된 이유는 피파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제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박규태씨가 오열하며 우는 모습 밑에 BTS 정국의 모습과 함께 투 샷으로 박제가 되었다. 그는 월클 BTS 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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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붉은악마 응원단 곤룡포좌 박규태씨 오열하는 장면 _출처 : 스브스뉴스

 

스브스뉴스에서 인터뷰에서 곤룡포좌 박규태씨는 "카타르에 체류한 지 2주가 넘어가는데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지에서도 많은 외국 친구들의 박수와 칭찬 세례를 항상 받고 있다. 그리고 원래는 눈물이 진짜 없는 편인데 당시 사고의 회로가 딱 멈추는 것 같았다. 당시 응원을 하면서 어떤 리액션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카타르 현지에서는 코리안 크라잉맨이라고 한다. 순간을 즐기는 데 집중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곤룡포좌 박규태 씨가 곤룡포를 입고 응원을 나선 이유를 묻자 "조금 더 튀어야겠다. 왜냐면 직업이 크리에이터로 튀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곤룡포를 입고 응원을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붉은 유니폼과 맞는 곤룡포가 생각이 났었다. 곤룡포의 구입 당시 최저 가격은 32만 원이었는데 비싼 가격에도 구매를 해서 응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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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룡포좌 박규태씨의 해외 언론 인터뷰 모습 _출처 : 스브스뉴스

 

그는 아직 응원 도중 많은 외국인이 조선의 왕들이 입었던 곤룡포를 중국의 의상이라고 착각을 하는 외국인들이 많았다고 하면서 특히 해외 언론 인터뷰 중에 의상은 코리아 의상이며 "파이브 헌드레드 이얼스 어고, 조선스 킹 웨어링 디스 클로스"라고 곤룡포에 대해서 영어로 대답을 했다.

 

박규태 씨는 곤룡포를 미착용한 상태에서는 아무도 그를 알아보질 못한다고 한다. 현지 월드컵 응원에서 가장 열정적인 응원을 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서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튀니지, 아르헨티나라고 했다.

 

반대로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등의 축구 강국들이 월드컵 경기를 정말 조용하게 관람한다고 하며 조용한 도서관에서 축구 경기를 보는 줄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바로 옆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터번좌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인물이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스브스뉴스

https://youtu.be/sNlaQRcHV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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