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용 - Dragon'은 전 세계의 고대 문헌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신기하고 신화적 동물이다. 한국에서 용은 매우 신성하게 여기어 나라의 평화를 기원하기도 했다.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은 외형과 성격이 전혀 다르지만 뱀의 모습을 한 거대 파충류라는 것은 공통된 특징이다. 오늘은 용은 고대의 희귀 동물이었다는 역사적 증거와 기록들을 살펴보겠다. 세계 역사에 기록된 용의 기록 1949년에 출판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용에 대한 자료를 담았던 '칼'은 수백 건에 달하는 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세계 각국에 기록된 용의 특징이 기묘하게 닮아 있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었다. 국가, 지역, 시대 등 서로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문화권에서 각각 그려진 '용'과 '드래곤'은 분명한 교차점을 가지고 있었..
2022년 7월 6일 05시 10분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새벽에 발생된 지진으로 지진의 진동이 매우 커서 자다가 깨어버린 일본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지진의 진원으로 한국기상청과 일본기상청에서 소멸되었다고 발표한 4호 태풍 에어리가 부활해서 도쿄 바다에 나타나서 접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60km으로 판의 경계로 판단이 된다. 지진의 규모는 M5.4 위의 그림처럼 미야기현 앞바다에 가까이 있는 지역인 미야기현과 이와테현에서 최대진도는 4가 관측이 되었다. 미국지질조사소(USGS)는 이번 일본 지진에 대해서 규모 5.3으로 발표했다. 일본기상청에서의 최대진도 4는 자고 있던 사람들이 깨어날 정도의 큰 지진이다. 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행사가 있는 2022년 7월 4일(현지시간) 시카고 야외에서 기념 퍼레이드를 하는 거리에서 지나가는 행렬을 노린 무차별 총격 사건으로 미국은 또다시 총기 사고의 공포에 휩싸였다. 이런 총격 사건으로 3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국내외 언론에서 보도를 했다. 끝이 나지 않는 미국의 총기 사고 - 이번에는 국가 기념일에 발생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 미국 현지 경찰에서는 이번 시카고 총기 난사 사건은 건물 옥상에서 백인 청년이 총을 들고 난사를 한 것으로 보고 도망간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범인은 골목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것으로 파악을 했다. 옥상 현장에는 범인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성능 소총 1정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미국 현지 언론인 AP-로이터..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ep05 5번째로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전체를 대상으로 산업 활성화 및 규제개선에 대한 정책 동향을 살펴본다. 세계 경제의 저성장 국면에도 헬스케어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주요 국가들은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하면서 추진을 하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 헬스케어의 데이터 활용, 디바이스 개발 등을 위한 규제 완화를 통한 의료서비스 확대 및 디바이스 제품화를 촉진하고 있다. 글로벌 해외 주요 국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동향 - 미국 유럽 중국 ◎ 미국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동향 알아보기 미국은 헬스케어 산업의 의료데이터 교환을 활성화하고, 산업-학교-연구 분야가 협력 및 협업을 강화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스마트 헬스케어에 대한 ep04 4번째로 국내(한국) 헬스케어 시장 및 기업 동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대한민국은 다양한 IT기업과 의료 관련 기업과 기관들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App), 스마트기기, 헬스케어 플랫폼 등과 연계해서 기존 기기의 기능을 확장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있다. 한국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및 기업 동향 -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2015년 약 5천억 원에 수준이며, 2028년에는 1조 9천억 원까지 성장이 예상되지만 의료 및 개인정보 규제, 공공의료의 저가 이용 등으로 시장 형성 초기 단계로 알려져 있다. (2019년 10월 KOTRA 보고서 참조) - 한국은 고령화 시대에 진입이 이미 시작되었다. 건강보험에 대한 사회적 부담 및 개인의 안전과..
옆 나라 일본에서 때 이른 여름 무더위로 인한 폭염으로 전력수급에 대한 경고가 강력하게 발생되었다. 전력 부족 비상사태로 전력주의보가 처음으로 발령되었다. 예상보다 빨리 끝나버린 여름 장마로 열사병 환자도 속출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들이 전하고 있다.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는 내일도 전력주의보가 발령된다고 현지 속보가 나오고 있다. 도쿄는 4일 연속으로 전력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022년 폭염의 여름 - 전기 부족 현상 - 민영화된 전기 공급 회사들 일본은 2022년 6월 27일 오후 경제산업성에서 도쿄의 전력 예비율이 3.7%까지 떨어질 것이 예상되어 전력수급 주의보를 발령했었다. 일본이 전기 부족 문제로 주의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무더위로 인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전력 수요..
콜롬비아 투우장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3층 구조의 나무 관중석이 투우 경기 중에 갑자기 무너지면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라서 사망자와 부상자의 수는 차이가 많이 난다.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콜롬비아 대형 사건 사고 - 투우장 관람석 순식간 무너짐 예고된 인재 현지시간 2022년 6월 26일 남미 콜롬비아 엘에스피날 투우장에서 투우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에 갑자기 관중석이 무너지면서 최소 5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건이 발생했다. 위 사진을 보면 투우 경기 도중 오른쪽 관중석이 갑자기 경기장 쪽으로 쓰러지면서 무너진다. 경기를 관람하던 사람들은 땅으로 추락하기도 하고, 관중석 잔해에 깔리고, 놀라서 경기장 쪽으로 뛰어가기도 한다. 이 ..
2022년 6월 22일 이번 주에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의 치명적인 지진은 점차 가난으로 힘든 아프간 지역 중에 더 가난한 빈곤층이 주거하는 지역을 강타했다. 구호 작업이 시작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산을 가로지르는 마을에 지진으로 파괴된 수천 채의 집을 다시 복구할지를 장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는 꾸준히 늘어나서 1150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언론에서 알렸다. 아프간 지진으로 사망자 1150명 발생 - 탈레반 정부 재정적 단절과 파괴된 도로 문제로 구호작업 난항 아프가니스탄 지진 발생 - 1000명 사망 부상자 1500명 속출 아프가니스탄 지진 발생 - 1000명 사망 부상자 1500명 속출 2022년 6월 22일 05시 54분에 전쟁으로 경제 상황이 심각한 아프가니스탄에 규모 6.1의..